AMD 라이젠 3500 오버클럭, 멀티팩 개봉

3300X 사용 중 뭔가 멀티작업에서 부족한 느낌이 들어 3500으로 넘어왔다.

6c6t 3500이 4c8t 3300X보다 멀티작업에서 좋다는 평이다.

3500X로 가려다 내장 메모리 차이 외에 없고 가격도 더 저렴하여 3500으로 구입.

3500X를 17.1만에 결재했는데 14.4만 3500을 보고 급선회했다.

 

▼ 3500 멀티팩, 정품 패키지와 박스 디자인만 다를 뿐 차이 없다.

   속도는 기본 3.6GHz, 최대 4.1GHz이다.

▼ 개봉했다. 기본 쿨러, 3500 CPU, 스티커는 어디 붙일 곳이 마땅찮다. 박스 속으로...

▼ 오버클럭을 위한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이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550M-DS3H다. 

   램은 마이크론 3200을 3600으로 오버.

   3300X에서 4.41로 오버했는데,

   3500은 4.46 정도로 실사 가능했다.

   4.5는 전압 무지막지하게 먹고 온도가 장난 아니게 높아 4.46에서 타협. 

   오버클럭을 시도할 때 대부분 배수만 올린다.

   하지만 CPU 클럭 컨트롤도 약간 올려주면 오버클럭 수치를 세분하는데 이점이 많아진다.

▼ 오버했으니 벤치마크를 돌려봤다.

    시네벤치 점수가 2,900 나왔다.

    3300X에선 2,526 정도 였기에 CPU 업글했다는 느낌 들었다.

▼ 안정성 테스트 프라임 95를 2시간 돌렸다. 오류 없어 다행이다. 

    프라임 돌릴때 CPU 최고 온도는 80도 정도로

    쿨러 속도를 좀 더 올려주면 온도가 내려갈 듯 하다.

    결론 : 요즘 3300X 가격이 급상승했다. 가성비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여러 게시된 글을 보았는데

    게임 성능은 3300X 보다 약간 밀린다. 그런데 큰 차이 아니다. 도찐개찐이다. 

    현시점 3300X 가격 하락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멀티작업 괜찮고 성능 좋고 가격도 착한 3500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