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이란 시퀀스에 클립을 추가, 삭제하거나 옮기는 작업입니다. 클립의 재생순서를 변경해 시퀀스가 훨씬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퀀스에서 클립을 옮길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시퀀스에서 클립 하나를 선택해 다른 클립 위로 드래그하면 타임라인 패널에 스냅이 켜져 있을 경우 클립의 시작 부분이 앞에 있는 클립에 착 붙어 맞물리게 됩니다.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옮기는 클립의 지속시간 만큼 덮어쓰게 되며 원래 있던 자리에 간격이 발생하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위와같은 작업을 다시 해볼텐데 이번에 4번째 클립을 드래그해 놓기 전에 컨트롤(CTRL) 키를 누르면 모든 트랙에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이는 각 트랙에 변화가 적용될 것임을 나타내죠.
이제 클립을 놓으면 덮어쓰지 않고 2번째, 3번째, 5번째 클립이 밀려나고 4번째 클립 자리에 간격이 생겼으며 1번째 클립 뒤에 4번째 클립이 삽입됩니다.
이와같이 시퀀스에서 클립을 이동하는 방법으로 덮어쓰기를 통해 이전에 있었던 내용을 대체하거나 삽입을 통해 다른 클립을 뒤로 밀 수 있죠.
타임라인 패널 위에 <연결된 선택> 단추가 있는데, 시퀀스에 있는 모든 클립의 비디오와 오디오 사이의 연결을 끌 수 있습니다. 연결된 선택을 끄면 비디오 또는 오디오를 단독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연결된 선택을 켜면 연결된 비디오와 오디오가 함께 선택됩니다.
또한 클립을 개별적으로 연결 해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번째 클립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메뉴가 보이는데 여기서 연결 해제를 선택하면 비디오 또는 오디오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또는 오디오만 이동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되지요.
<연결된 선택>을 끄고 시퀀스의 클립 3개를 드래그하여 한꺼번에 선택한 다음 앞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바로 위의 작업에서 연결 해제된 클립에는 경고 메시지가 없지만 나머지 2개의 클립은 여전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디오와 오디오의 위치 사이에 8초13프레임의 차이가 있음을 표시합니다.
이는 클립을 개별 선택해 연결 해제하는 것과 타임라인 패널에서 연결된 선택을 끄는 것은 동일한 기능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클립을 부분 요소로 분리할 수 있는데 <자르기 도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위 작업을 실행 취소하고 3번째 클립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메뉴에서 연결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클립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다시 연결하게 됩니다.
[단축키]
자르기 도구 : C
삽입 붙여 넣기 : CTRL + SHIFT +V
[ 유튜브에서 강좌 보기 : https://youtu.be/mo9Cs7__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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